구로구, 정신건강 주제 ‘내마음의 보석상자’ 연극 무료 상연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6-10 12: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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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12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정신건강을 주제로 연극을 무료 상연한다.

구는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정신건강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연극 ‘내마음의 보석상자’라는 공연을 준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7시 두 차례 상연되는 연극 ‘내마음의 보석상자’는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딸, 어떤 물건이든 제자리에 놓여있지 않으면 강박 증세를 나타내는 남편과 함께 사는 주부 현숙의 얘기다.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현숙은 어려운 조건에서도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우연히 찾아온 여고 동창 수연으로 인해 더욱 힘들어 지지만 수연을 통해 가족의 회복이 시작되고 현숙과 수연도 우정을 되찾게 된다는 스토리다.

구 관계자는 “정신보건센터 개소 2주년을 기념해 마련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쉽게 지나치기 쉬운 정신건강에 대해 고민을 해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 정신보건센터는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예방 및 재활사업, 정신보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7년 5월23일 처음 문을 열었으며 중증정신질환자 발견 및 사례관리사업, 주민정신건강 상담, 자살예방사업,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여성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문의 (861-2284~6)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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