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지역내 전통시장 3곳에서 ‘특산물 판매전 및 다양한 이벤트 행사’ 열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6-09 12: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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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지역내 전통시장 3곳에서 ‘특산물 판매전 및 다양한 이벤트 행사’ 열려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지역내 중곡제일?자양?영동교 골목 시장 등 전통시장 3곳에서 ‘특산물 판매전 및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특산물 판매전, 사진전, 노래자랑, 글짓기 대회, 경품행사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먼저 중곡제일골목시장은 11일 충청도 지역의 맛있는 수박을 서울소재 몇 곳의 전통시장들과 공동으로 구매해 소비자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구입고객에게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특산물 판매전’을 개최한다.

21일에는 16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보기 및 시장방문기’를 주제로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대상에는 10만원권, 금상 8만원권, 은상 6만원권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매주 토요일마다 우수고객에게는 보너스 상품권을 지급하고, 행사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추첨을 통해 고급프라이팬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자양골목시장에서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자양1동 주민센터와 각 직능단체가 후원하는 가운데 전통재래시장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이 개최된다.

장을 보러 온 시민들로 북적이는 시장골목에서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는 상인들의 모습과 신기한 듯 엄마에게 이것저것을 손으로 가리키는 어린아이의 모습 등 시장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사진 80여점이 자양골목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캐리커처 그려주기, 풍선 만들어주기 등의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24일에는 우수고객을 추첨해 재래시장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영동교골목시장은 14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래자랑대회와 부부가 한 팀이 돼 출전하는 표창던지기 게임을 진행해 각각 1등에는 10만원, 2등 7만원, 3등 5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이 지급된다.

아울러 15일에는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시장풍경’을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리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

정송학 구청장은 “시장마다 다양하고 특색 있는 이벤트로 고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다”며 “경제가 어려운 요즘 푸근하고 넉넉한 인심이 살아있는 재래시장에서 좋은 물건도 저렴하게 구입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행운도 많이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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