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국립재활원내 장애인복지상담실 운영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6-09 12: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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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국립재활원내 장애인복지상담실 운영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11일 국립재활원 민원상담센터에 상담실을 개설하고 방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장애인이 많은 곳을 직접 찾아가 상담 및 다양한 복지 업무 지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편의를 돕고, 재활 및 자립의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국립재활원(원장 허용)과 연계, 재활원내에 상담실을 설치하고 매주 목요일마다 상담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상담은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구청 장애인 복지 담당 직원과 국립재활원 사회복지사, 간호사가 상담원으로 참여한다.

상담내용은 장애인 등록, 재활지원, 장애수당, 중증장애인 활동 보조, 장애인 고용 등 장애인 복지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들이며, 전화 상담(901-1585)도 실시하게 된다.

상담은 국립재활원을 이용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구는 향후 이용자 수요를 파악, 운영시간 및 인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며, 이번 상담 서비스를 통해 거동 불편으로 동 주민센터나 구청을 찾기 어려웠던 장애인들의 행정 업무 처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행정 편의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정책들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 인수동에 위치한 국립재활원은 재활 의료 서비스와 수요자 중심의 교육 훈련 및 재활 연구를 수행하는 국가 중앙 재활기관으로 입원환자를 포함, 하루 평균 400여명의 장애인이 이용하고 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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