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다자녀가구 보금자리 지원 등 실질적 자립기반 지원책 마련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6-08 12:21:1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저출산 문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다자녀가구 보금자리 지원 등 실질적 자립기반 지원책을 마련했다.

구는 이달 초부터 공급되는 일반 분양 아파트 물량의 3%를 다자녀 가구에 특별 분양하도록 의무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지역내 재건축 재개발, 민영주택 등 주택건설사업 중 일반분양분 20세대이상인 경우에는 특별공급이 가능토록하고, 사업승인 시 입주자 모집공고에 다자녀 가구에 대한 특별공급 조항을 반드시 명시하도록 부여했다.

아울러 열악한 환경에서 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유주택 세대주들에게도 공공주택 및 민영주택을 1회에 한해 특별 공급 하고, 그 물량도 현행 3%에서 10%로 대폭 높여 다자녀 가구가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기위해 국토해양부에도 건의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아이양육문제를 다양한 지원으로 해결해 여성들이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이달 말까지 여성전문가들로 구성된 ‘성동구 여성위원회’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이호조 구청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적극 해결하기위해 17개동의 최근 출산인구를 조사한 결과 출산률이 점점 감소되고 있었다”며 “출산률 증가를 위해 피부에 와 닿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