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추재엽)에서는 10일 오전 11시 양천문화회관 앞 분수광장에서 ‘제2회 세계인의 날’ 및 다문화 주간을 맞아 ‘Happy & Joy!’ 행사를 개최한다.
8일 구에 따르면 ‘Happy & Joy!’ 행사는 지역내 거주외국인과 지역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모두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공동체 의식 함양과 거주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코자 기획된 행사다.
구는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지역주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하고 재미있는 축제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나라별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5곳이 마련돼, 필리핀(롬피아), 태국(파파이), 베트남(월남쌈), 중국(찐만두, 보이차), 일본(오코노미야끼, 타코야끼)의 전통음식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행사에서는 필리핀, 태국, 베트남, 중국, 일본 등 5개국 전통의상들을 직접 입어볼 수도 있으며, 즉석에서 사진촬영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 인식개선 캠페인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러시아, 필리핀, 일본, 태국 등 총 6개국 외국인 100여명이 참석해 전통음식과 의상준비도 함께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이번 행사준비에 참여한 태국인 팻차라씨는 “자국문화(전통의상 및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외국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웃과 함께 나라별로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외국인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편익 향상은 물론, 거주외국인에 대한 양천구민의 관심을 제고시키고 서로 다른 문화를 다함께 수용함으로써 낯선 문화에 대한 적응, 사회통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추재엽 구청장은 “양천구의 외국인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외국인지원시책자문회의를 통하여 한국어 및 기초생활교육, 문화?체육행사, 취업상담 등 외국인지원을 위한 각종 사업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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