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폐휴대폰 등 소형가전제품 무상수거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6-04 11: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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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서울시와 함께 폐휴대폰, 소형 폐가전제품에서 금?은?동 등 희귀금속을 캐내는 ‘도시광산화 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이달 11일부터 주민들이 배출하는 주요 소형 가전제품(폐휴대폰 포함)에 대해 무상수거를 시작한다.

4일 구에 따르면 도시광산화 사업은 폐 가전제품에서 희귀금속을 추출해 자원화하고,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여 이산화탄소(CO2)를 감축하자는 서울형 녹색성장 사업의 하나다.

이에 따라 가정에서 소형 폐가전제품을 버리려면 구 홈페이지(www.mapo.go.kr)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고 후 지정장소에 배출하면 구에서 무료로 수거해준다.

구에서 수거한 소형 폐가전제품은 모두 서울시에서 정한 처리장으로 보내져 재활용 처리되며, 희귀금속 추출하고 발생된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고, 일자리를 만드는데 사용된다.

무료로 수거하는 품목은 가습기, 전자레인지, 다리미, 선풍기,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주로 1m 미만의 소형 폐가전제품 31종이며, 일반(단독)주택은 문전 앞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에서 지정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구는 11일부터 시작되는 소형 폐가전제품(폐휴대폰 포함) 무상수거에 대비해 동주민센터, 학교 등에 폐휴대폰 수거함 배부, 도시광산화 시범사업 공동주택 선정 등의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대구민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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