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여성행복주차장 조성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6-02 12: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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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여성행복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여성행복주차장 924면을 조성한다.

구는 여성들의 안전 확보와 주차에 서툰 여성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말까지 여성행복주차장 조성사업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성 피해사례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운전에 서툰 여성들이 쉽게 주차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공영주차장 328면, 민간주차장 596면 등 총 924면이 여성행복주차장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여성행복주차장의 기준조건은 ▲접근성-이동성이 편한 위치 ▲통행이 빈번한 위치 ▲출입구-주차관리소에 인접한 위치 ▲사각이 없는 밝은 위치다.

특히 지하주차장의 경우 CCTV의 감시가 용이한 지역으로 정해 안정성 확보에 신경을 썼다.

또한 새롭게 주차장이 만들어 지는 곳의 여성행복주차장은 면 사이에 0.7m의 승하차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는 구의 의견으로 주차공간도 넓어지며, 분홍색 구획선이 표시된다.

구는 지난 4월 말부터 공공주차장 내 여성행복주차장 조성을 시작해 현재까지 154면을 만든 상태며, 민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이달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가 선정한 민간기업 대부분이 여성 고객을 위주로 하는 만큼 여성행복주차장 조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며 “여성행복주차장 조성은 서울시가 나서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기에 서울시와 뜻을 같이해 이번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구로구는 여성들이 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각종 마을 공영주차장과 민간시설 주차장에 여성전용주차장을 조성한다. 여성행복주차장은 분홍색 구획선과 여성 픽토그램으로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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