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상습 정체 성내길 교통 흐름 빨라진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6-02 12: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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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내달 상습정체 구간인 올림픽공원 북2문 앞 교차로(성내길 구간)의 교통흐름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이달 말까지 평소 교통 정체가 잦은 올림픽공원 북2문 앞에서 성내길 미주아파트 구간에 이르는 약 100m 구간의 개선 공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구간은 성내동에서 둔촌사거리로 좌회전하는 차량과 풍납로로 우회전 하는 차량이 1개 차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에 번번이 정체현상을 빚어온 곳.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성내길 서울통신 맞은편 보행로를 약 1m 가량 축소해 우회전 차로를 신설하고 보행로 축소에 따라 가로와 가로가 만나는 가각 부분도 함께 정비해 좌·우회전 차량 흐름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 강동대로 횡단보도의 위치를 조정해 성내길에서 강동대로로 우회전하는 차량의 대기 공간을 확보하고 가각 부분에 놓였던 횡단보도도 풍납로 방면으로 5m 가량 이동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소되는 보행로 위에 심어졌던 가로수 11그루를 다른 곳으로 옮겨 심고 보행로 위 불법 주차를 지속적으로 단속해 보행자들이 이동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우회전 차량과 좌회전 차량이 분리되면 기존 성내길 차량 정체예상 시간이 대당 4배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내길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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