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청소년 문화유산체험 프로그램’ 운영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6-01 15: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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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청소년 문화유산체험 프로그램’ 운영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오는 11월까지 사단법인 서울문화사학회와 함께 지역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유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인 역사 탐방의 기회로 우리나라 문화재 보존 및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으며, 지난달 신청 접수한 지역내 15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800여명이 참가한다.

프로그램은 도심 속 문화유적지를 직접 방문해 숨겨진 우리문화와 역사이야기를 직접 체험을 통해 학습하는 ‘현장답사’와 전문문화해설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파워포인트, 영상자료를 통해 학생들을 교육하는 ‘학교방문수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현장답사프로그램은 ▲한성백제 이야기(몽촌토성, 풍납토성) ▲조선의 궁궐(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중 택1 방문) ▲서울의 성곽(낙산서울성곽, 창의문) ▲사직단과 황학정의 네 가지 테마가 있는데 각 학급에서 원하는 곳을 택해 방문하게 된다.

학교방문수업은 ▲한성백제이야기, ▲조선의 궁궐 중 프로그램 하나를 선택해 백제의 역사 혹은 조선시대 궁궐의 역사와 그 역할을 배우게 된다.

모든 교육은 각 해당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문화 해설사들이 강사로 나서 아이들에게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역사교육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지도한다.

한편 구는 지난달 18일 원광초등학교 학생들과 몽촌토성을 견학했으며, 19일에는 을지초등학교 학생들과 사직공원내 사직단과 황학정을, 25일에서 서울 성곽 투어의 일환으로 창의문을 찾아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 개개인이 역사의 깊이와 조상에 대한 또 다른 시각을 가져 슬기롭고 지혜로운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950-4356)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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