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어린이집 주변 안전 통학로 조성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6-01 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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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어린이집 주변 안전 통학로 조성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내 어린이집 8곳에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공사(스쿨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꿈나무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공사는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의 안전 통학로 확보를 위해 기존 시설물을 보완하고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구는 지난해까지 지역내 14개 전 초등학교와 3개 특수학교, 7개 유치원에 대한 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올해 설치되는 곳은 삼양, 인수동, 자연 어린이집 등 지역내 국공립 및 민간어린이집 8곳으로, 구는 총 사업비 5억8400만원을 투입해 이달 초 공사에 들어가 내달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차량 속도를 줄이기 위한 과속 방지턱와 고원식 교차로를 설치하고 교통안전표지판과 컬러 포장, 지그재그 노면 도색을 통해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게 된다.

또한 보도가 없는 곳은 보도를 설치하고 보행자 방호 울타리를 쳐 아이들의 안전 통학로를 확보했다.

구는 앞으로 정원 100인 이상 어린이집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 지속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사업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70%가 보행 중에 발생한다”며“특히 등하교시 많은 위험에 노출되는 만큼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공사를 지속적으로 실시,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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