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1일 오전 11시 구청대강당에서 ‘제14회 광진구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각 부문 수상자에게 상패와 메달 등을 수여했다.
구에 따르면 광진구민대상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광진인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40만 광진구민에게 모범사례를 널리 전파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랑스러운 광진인, 모범가정부문, 문화·체육진흥부문, 사회복지부문, 환경·자원봉사부문, 보건의료부문, 청소년육성부문(모범청소년 포함) 등 7개 부문에서 8명의 구민이 수상을 했다.
먼저 ‘자랑스러운 광진인’으로 선정된 이태화(54?군자동)씨는 1998년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150여명의 노인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하면서 매년 경로잔치를 실시해 지역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모범가정 부문’에서는 정다운 빨래터 자원봉사, 결손가정 반찬봉사 등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고 시어머니를 정성껏 간병하는 등 이웃의 모범이 된 김숙자(56?중곡동)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진흥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공영목(52?중곡동)씨는 각종 체육행사를 지원해 광진구 엘리트체육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한 점솨 태권도 시범단을 창단해 동남아시아 해외 시범공연을 실시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광진구의 위상을 높인 공로가 인정됐다.
‘사회복지 부문’에서는 11년간 매년 400여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효나들이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는 임병주(55?자양동)씨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생필품, 학비 등을 지원하고 있는 조성호(58?자양동)씨가 공동수상을 했다.
이외에도 ‘환경·자원봉사 부문’은 조경실(52?자양동)씨가, ‘보건의료 부문’에서는 조성오(54?자양동)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육성부문에는 이영자(62?자양동)씨가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이들 8명의 수상자 이름은 기존 수상자들의 이름과 함께 광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맞은편 벽면에 동판으로 새겨져 영구히 보존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수상자 8명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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