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공항로 걷고 싶은 명품거리로 변신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5-28 15:16:5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보도블록을 평탄화하고 통일성 없이 설치된 각종 도로시설물(맨홀덮개, 펜스 등)을 서울시 디자인에 입각 개선하는 등 '걷고 싶은 명품 거리'조성에 힘쓰고 있다.

구는 서울거리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총 19억원을 들여 공항로 거리를 디자인이 살아있는 '걷고 싶은 명품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내달부터 착공되는 이번 사업은 강서구청사거리부터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는 등촌삼거리까지 총 연장 1.9km구간에 시행된다.

이 구간은 노후되가너 파손된 시설물이 많고 가로수가 보도 중앙에 식재되거나 2열식재 돼 있어 보행에 지장을 초래해 민원이 많던 곳이다.

이를 개선코자 구는 보행에 지장을 주는 가로수를 옮겨 심어 충분한 보행 공간을 확보할 뿐 아니라 노후돼 사이가 벌어진 기존 블록을 평탄화 및 내구성이 우수한 하강판석으로 바꿔 여성의 하이힐이 보도블록에 끼지 않을 정도로 간격을 좁힌다.

아울러 통일성 없이 설치돼 미관을 해치던 맨홀덮개, 펜스, 표지 판 등 각종 도로시설물은 서울시 디자인에 입각해 통합 개선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발산역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구간과 고품격의 걷고 싶은 거리가 서로 이어져 보행자에게 쾌적함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2600-6406)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변종철 변종철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