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공항로 걷고 싶은 명품거리로 변신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5-28 12: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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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각종 도로시설물을 통합하고 보도와 가로수를 재정비해 공항로 거리를 디자인이 살아있는 '걷고 싶은 명품 거리'로 조성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번 거리 조성은 보행자의 편의를 살리고 걷고 싶은 명품거리로 조성하는 서울거리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구는 총 19억원을 들여 내달 공사를 착공해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구는 강서구청사거리부터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는 등촌삼거리까지 총 연장 1.9km구간에 노후되거나 파손된 시설물과 중앙식재 및 2열식재로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가로수 등을 개선해 보행에 지장을 주는 가로수는 옮겨 심고, 노후돼 사이가 벌어진 기존 블록을 평탄하고 내구성이 우수한 하강판석으로 바꿔 여성의 하이힐이 보도블록에 끼지 않을 정도로 간격을 좁히며, 아울러 통일성 없이 설치돼 미관을 해치던 맨홀덮개, 펜스, 표지판 등 각종 도로 시설물은 서울시 디자인에 입각해 통합 개선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발산역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구간과 고품격의 걷고 싶은 거리가 서로 이어져 보행자에게 쾌적함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2600-6406)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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