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대방로광장 물이 흐르는 휴식처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5-28 12: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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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및 녹지공간 부족 등으로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외면시 됐던 대방로 광장이 물이 흐르고 녹지가 조성되면서 주민들의 새로운 휴게공간으로 각인 될 전망이다.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신길6동 4302번지 대방로광장에 인공 시내를 조성, 수목을 식재해 주민 휴식공간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사업비 4억6800만원을 들여 이곳에 길이 15m의 인공시내와 분수를 조성하고, 소나무와 느티나무 및 초화류, 지피류 등 2154주를 식재해 녹지를 조성했다.

또한 벤치와 그늘막을 설치해 휴게공간을 만들고 경과조명을 설치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구에 따르면 대방로광장은 보라매공원 입구 가로변에 위치해 있어 시민들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편의시설과 녹지공간이 부족해 그동안 주민들이 이용하지 않는 버려진 공간이었다.

한편 구는 2007년부터 신길5동 영등포구민체육센터 앞 광장과 신길7동 메낙골공원, 당산1동 당산공원, 당산1동 지하철 5호선 영등포구청역 앞 등에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구는 앞으로도 공원과 대로 및 주거지 자투리 공간에 친수공간을 확대해 도심의 열섬현상을 줄이고 도로변 및 주택가의 매연을 저감하는 한편 주민들의 생활 속 휴식처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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