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부부의 날 기념행사’ 열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5-28 11: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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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부부의 날 기념행사’ 열려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가정의 달인 5월 ‘부부의 날’을 맞아 부부간의 애정을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 마련했다.

28일 구는 최근 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내 부부 및 주민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이번 행사는 부부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부노래자랑 ▲부부 역할극 ▲부부 사랑고백 나눔의 시간 ▲축하공연 등 부부를 위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주요 행사로 치러진 ‘부부 노래자랑’에는 9개 팀이 출연해 부부의 애정과 하모니를 과시하며, 열띤 경합을 벌였고 각 팀 응원단의 뜨거운 응원이 펼쳐졌다.

아울러 맞벌이 가정의 갈등을 주제로 한 ‘부부 역할극’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배려해야 함을 강조하고, ‘부부 사랑고백 나눔의 시간’에서는 그동안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고백하는 기회를 갖는 등 부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행복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밖에도 여성단체도봉구연합회에서 부부 노래자랑 시상금(농협상품권)을 증정함으로써 민관 협력의 면모를 보여줬고, 시상금은 대상부터 참가상까지 참가 부부 전원에게 증정돼 참가자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이날 노래자랑에서 대상은 전덕이?김계수 부부에게 돌아갔으며, 이외에도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로 5쌍의 부부가 선정됐다.

최선길 구청장은 이날 참석한 부부들에게 “부부가 먼저 행복해야 가정이 화목하고, 가정이 화목해야 사회가 밝아진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배려심 깊은 행복 동반자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부의 날’은 매년 5월21일로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로,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문화를 위해 지난 2007년에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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