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평생학습으로‘교육특화 자치구’설계한다!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5-27 12: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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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평생학습으로‘교육특화 자치구’설계한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중앙대학교와 손잡고 지역내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평생교육이 특화된 자치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구와 중앙대학교는 지역내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 네트워크 활성화,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 개설?운영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구는 중앙대학교와 공동으로 개발한 ▲동작구민 교양대학 ▲행복한 가족만들기 ▲여성 건강 다지기 ▲창업자를 위한 쇼핑몰 만들기와 사진 찍기 ▲취업역량 강화 교실 등 5개 과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서울시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응모했고, 응모 결과 최종 선정돼 380여명의 구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5개 과정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동작구민 교양대학은 서울문화 이해, 글로벌 의식 함양, 인문교양, 경제교육 등 문학, 철학, 경제, 역사분야의 수준 높은 강좌로 ▲행복한 가족 만들기는 배우자와 나 이해하기, 배우자와 관계증진 프로그램 등으로 ▲여성건강 다지기는 건강정보 상식, 성인병 예방교육 등으로 채워져 있다.

특히 경제위기로 인한 대량실직으로 어느 때보다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창업을 위한 쇼핑몰 만들기와 사진 찍기 ▲미취업자 이미지 향상교육 등으로 구성된 ‘취업역량 강화 교실’ 등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김우중 구청장과 중앙대학교 박양우 대외연구 부총장 및 구민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동작구민 교양대학 개강식을 시작으로 구는 동작구 5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중앙대학교 교수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구민들에게 연말까지 무료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자발적인 평생학습 조성 및 구민들의 학습욕구 충족을 통한 평생학습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지역내 8개 평생학습 동아리를 대상으로 총 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우중 구청장은 “이번 지역내 우수 교육기관인 중앙대학교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중앙대와 숭실대 및 총신대 등이 있는 동작구도 미국의 보스턴이나 영국의 옥스퍼드처럼 세계적인 교육특화도시로 육성하는 것이 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평생학습 활성화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연말에 선정된 평생학습동아리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운영하는 ‘학습동아리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그동안 익힌 실력을 발휘하고 알릴 수 있도록 동아리 공연, 전시, 체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있음) = 동작구는 2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김우중 구청장과 중앙대학교 박양우 대외연구 부총장 및 구민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동작구민 교양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김우중 구청장이 개강식에 참석한 구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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