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노인건강검진’ 실시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5-26 12: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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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노인건강검진’ 실시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지역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노인건강검진’을 실시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건강검진은 고령화 시대에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어려운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들이 앓기 쉬운 질병을 중점적으로 검진, 질병의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검진에서는 그동안 의료혜택에서 소외됐던 지역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혈액검사, 소변검사, 치과검사, 치매선별검사 등 정밀검사를 통해 노인들의 건강상태를 정밀 검사하고 각각에 맞는 처방과 함께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실시된다.

이를 위해 구는 1차 검사 결과 이상이 있는 노인에 대해 고혈압, 당뇨질환 등 11개 항목으로 이뤄진 2차 검진을 실시, 질병이 있는 것으로 판명되면 보건소에 등록 관리하고 서울시내 병·의원에 정기검진 및 치료를 받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1차 검진은 구 보건소 2층에서 실시하며 27일은 용신동, 제기동, 전농1동, 전농2동, 답십리1동, 답십리2동에서, 28일은 장안1·2동, 청량리동, 회기동, 휘경1,2동, 이문1,2동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27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미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 주민센터 및 구청 노인복지과(2127-4411)로 문의하면 된다.

홍사립 구청장은 “노인들이 건강에 대한 무관심과 경제적 이유 등으로 병원에 가고 싶어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무료 건강검진 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 계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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