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공원조성 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구는 상상어린이공원 조성에 이어 연희동 소재 연희 시범아파트 철거 부지를 11월 말까지 궁동근린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할 계획 이라고 26일 밝혔다.
총 49억원을 들여 아파트가 철거된 부지를 공원으로 바꾸는 이번 궁동근린공원 조성공사는 이달 초 시작돼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구는 1차적으로 공원 기반과 주민 편익 시설, 운동 시설, 산책로 등을 조성, 2차 공원 사업으로 배드민턴장 4면 등 실내 체육관 1개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조준수 푸른도시과장은 “궁동근린공원 조성사업은 단순히 아파트 철거 부지만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경관을 해치는 배드민턴장을 산림으로 복원하고 등산로를 정비하는 등 인접한 지역을 푸르게 덩비하여 주민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지난 5일 신촌동 4-54번지 바람산 어린이공원과 북가좌동 325-20번지 가재울 어린이공원 등 상상어린이공원 2곳을 조성했다.
바람산 어린이공원에는 바람이 많은 특징을 살려 ‘바람의 오두막집’이라는 주제로 바람소리를 들을 수 있는 놀이 기구와 모애 놀이터, 바람개비 자전거 등이 설치됐으며 가재울 어린이공원에는 넓은 모래 놀이터와 조합 놀이대, 음수대와 쉼터가 조성됐다.
상상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은 오래되고 낡은 시설물이 있던 기존 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구는 현재 완공된 바람산, 개재울 어린이공원 외에도 남가좌동 개나리 어린이공원 조성이 한찬 진행 중이다.
현재 구에는 상상어린이공원, 근린공원 등 105개의 공원이 있으며 구는 2010년까지 7개의 공원을 추가로 재조성할 예정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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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는 11월 말까지 연희동 소재 연희 시범아파트 철거 부지에 궁동근린공원을 조성한다. 앞서 구는 5일 신촌동 4-54번지에 ‘바람의 오두막집’이라는 주제로 바람산 어린이공원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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