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부동산세금 안내서’ 모범납세자에게 발송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5-25 11:56: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초구(구청장)가 복잡하고 어려운 부동산 관련 세법을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부동산 세금 안내서’를 제작배부하고 있다.

구는 OK민원센터내 ‘세무상담코너’를 통해 접수된 상담내용들 중 납세자들이 특히 궁금해 했던 사례를 중심으로 관련 세법 내용을 간추려 안내서를 제작, 모범납세자들에게 송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부터 접수된 상담건수 총 3672건 중 84%인 3100여건이 부동산관련 세금문의라는 점을 착안해 제작하게 된 것.

안내서에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부동산관련 세법을 중심으로 재산세 과표구간 및 세율조정 내용, 고가주택 양도차익 계산방법, 개정된 소득세법 등이 자세하게 소개돼 있다.

구는 이 부동산 세금안내서를 휴대하기 쉬운 리플릿 형태로 제작, 지난 1년간 체납 없이 1000만원 이상의 세금을 납부한 모범납세자 1986명에게 우편 송부했다.

세무2과 홍영복 과장은 “최근 정부의 경기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많은 부동산관련 세법 제·개정으로 주민들의 부동산 관련 세금 문의는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이번 서초구가 제작한 안내서를 통해 세법을 알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거나 합법적으로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도 놓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방세 고지서 발급시 납세자가 더 낸 세금을 표시하여 알려주는 ‘더 낸 세금 알려주는 고지서’를 전국최초로 도입했으며, 납세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국세와 지방세를 처리하는 ‘원스톱 세무상담코너’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생활 공감 세무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유진 김유진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