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노무현 前대통령 장례기간 중 애도분위기 동참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5-25 11: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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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노무현 前대통령 장례기간 중 애도분위기 동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장례 기간 중 예정돼 있던 각종 행사 등을 취소 또는 연기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구는 28일 개최 예정이었던 자원봉사대축제와 제2회 세계의 날 기념행사를 장례기간이 끝난 후로 연기했으며, 불가피하게 진행해야 하는 경우에도 최대한 간소하고 검소하게 개최하도록 하는 등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구에서는 3층 대강당에 분향소를 설치, 25일 오전 8시부터 일반주민들의 조문이 가능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전직 대통령의 서거로 인한 국가적 애도기간 중에 다양한 축제나 행사 등을 진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구청장의 간곡한 당부가 있었다”면서, “부득이 진행할 수밖에 없는 경우라 하더라도 돌아가신 분에 대한 예를 갖춤은 물론 간소하고 검소하게 진행해 줄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있음) = 양천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전 국민이 애도하고 있는 가운데 구청 3층 대강당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문을 받고 있다. 사진은 추재엽 양천구청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에서 헌화 분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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