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해줄 2009 자원봉사 붐붐 페스티벌이 26일 오전 11시 잠실 롯데백화점 정문 앞 광장에서 열린다.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자원봉사자, 각종 단체, 학생 등 지역주민 500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올해 7회를 맞이한 ‘자원봉사 붐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8만5000여명이 넘는 구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활동 홍보와 체험을 통해 생활 속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행복 나눔- 더 아름다운 송파를 위한, 희망 에너지’라는 주제로 각종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봉사에 뜻을 둔 단체들이 뭉쳐 10개 분야 총 60여개의 봉사활동 홍보 부스를 설치, 각 영역 별로 주민들의 복지와 관련된 자원봉사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회복지 부스에서는 왼손키보드 체험, 휠체어 체험 등을 시연하고 보건ㆍ주거 부스에서는 쑥뜸, 수지 침 등을 놓아주며 건강상담도 무료로 실시한다.
그밖에 무료 음료 봉사, 혈압 및 혈당체크, MBTI 검사, 노후생활설계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일상 속에서 봉사를 실천해 보는 ▲손쉽게 따라하는 호신술 배우기 ▲뮤지컬 분장 메이크업 따라하기 ▲이동 목욕 ▲심폐소생술 시술 등 다양한 시민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본 행사는 오후 3시30분 길놀이, 풍물, 롯데월드 burbon jazz 등의 개막 공연과 전통악기 4중주, 재활악기를 활용한 공연 후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된다.
폐막행사는 페스티벌에 참여한 모든 주민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자원봉사 보물찾기로 전체 행사가 종료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이 1:1로 결연해 행사장을 함께 나들이하며 말동무이자 길동무로 봉사를 실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전시적이고 이벤트성의 행사가 아닌 자연스럽게 봉사의 참맛을 느끼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페스티벌이 주민 전체에게 봉사활동 붐을 일으켜 송파구 곳곳에 나눔 문화가 완벽히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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