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아차산 고구려역사문화 홍보관 개관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5-20 12: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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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내 최대의 고구려 유물·유적지인 아차산의 역사적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아차산고구려역사문화관 건립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아차산 고구려 역사 문화 홍보관’이 모습을 드러냈다.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아차산 생태공원(광장동 5번지117호)내에 ‘아차산 고구려 역사 문화 홍보관’을 완공하고 19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개최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아차산 생태자료실 앞에 들어선 홍보관은 지난해 12월 총 사업비 1억45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해 이달 18일 완공됐다.

홍보관에는 광진구의 역사와 아차산 전경, 고구려 고분모형·벽화·고구려 행렬도, 아차산내 고대유적 위치도, 고구려의 유물·유적 사진, 광개토대왕릉비와 중원고구려비 탁본 등이 전시돼 있으며, 홍보관 중앙에는 고구려 고분 모형을 전시해 보다 사실적인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2011년 완공 예정인 고구려역사문화관 조감도를 전시해 역사문화관의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홍보관에는 향토사학자와 문화해설사 2명이 관람객에게 고구려 역사와 유물·유적에 대한 전문적인 안내와 해설을 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정송학 구청장은 “홍보관은 아차산과 아차산생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웅대했던 고구려의 역사를 제대로 알리고 아차산 고구려 유적·유물의 역사적 가치를 홍보하는 역사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구려 역사 문화홍보관이 들어선 아차산은 1일 평균 평일은 5000여명, 주말은 2만여명이 이용하는 등 연간 340만여명의 시민들이 찾는 도심속 쉼터이자 고구려 역사의 보고이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지난 19일 개관식을 갖은 아차산 고구려역사문화 홍보관의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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