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주택모델 탄생한다.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05-20 12: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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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정로와 서소문로 사이 역세권 지역에 중앙 정원과 공중 정원을 도입한 새로운 주택모델이 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2007년 9월 관할구청장으로부터 정비계회 승인 및 구역지정 요청이 있던 서대문구 충정로3개 281-18번지 일대 충정로 제1주택재개발 정비계획을 확정하고 21일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이 정비계획에 따르면 정비구역은 구역면적 8382㎡, 용적률 250%이하, 건폐율 22%이하, 최고층수 17층으로 총 165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그러나 프랑스 대사관과 인접해 있고 좁은 도로 사이로 주택들이 빽빽이 들어서 있어 건축물의 배치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시는 세장형 부지의 특성을 고려해 개방적 중앙정원 개념을 도입하고, 인접한 프랑스 대사관과 완충공간인 공원을 조성해 이격거리를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간선도로와 접한 지역임을 감안, 연도형 배치로 가로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특히 조형울타리의 높이를 낮춰 보행자의 시각적 개방감을 확보하는 한편, 공공보행 통로를 주변지역 보행동선과 맞추는 등 주변지역을 배려했다.

시 관계자는 “충정로 제1구역과 같은 도심지에 어울리는 도심형 주택모델 개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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