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1) 중구·동국대학교 교육사업 협약 체결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5-20 11: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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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동국대학교 교육사업 협약 체결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동국대학교(총장 오영교)가 중구 지역내 학교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저소득학생의 교육기회 부여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20일 구에 따르면 관?학 협력사업으로 중구의 중?장기 교육발전을 위해 구는 동국대학교와 19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중구?동국대학교 교육사업 상호협력 교류 협약’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동일 구청장과 동국대학교 오영교 총장이 참석해 상호 서명을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방과후 학교 대학생 멘토링 사업’과 ‘동국대학교 입학사정관제도 도입’이다.

방과후 멘토링 사업은 중구의 유일한 4년제 종합대학인 동국대학교의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책무성과 ‘명품교육특구 중구 건설’을 목표로 교육의 수월성과 형평성을 달성하려는 중구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이에 구는 맞벌이 가정이 많은 반면 학원등 사교육시설이 부족해 유난히 공교육에 의존하는 중구의 특성을 감안, 중구, 동국대, 학교, 교육청이 협력해 초?중?고생을 방과후 가르치는 멘토링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멘토링 사업’은 동국대 사범대 재학생이 스승(멘토)이 돼 지역내 학교 재학생들의 국어, 영어, 수학 등의 교과교육과 일본어, 중국어, 한문, 컴퓨터, 축구 , 태권도 등 특기적성교육, 진로지도, 리더십 개발 등 인격 함양교육, 마지막으로 학교폭력 예방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중구?동국대 멘토링 사업의 특징은 단순한 교과 교육만이 아닌 감수성 예민한 청소년들에게 교사의 자질과 소양을 갖춘 사범대학생을 투입해 인격대 인격으로서 진지한 만남의 장을 추구한다는 점이다.

진로지도와 리더십 함양을 위해 법조인, 우주인, 게임프로그래머 등 명사를 초빙해 강의를 듣고 모의재판, 게임 참여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며, 1인의 멘토(동국대 사대생)가 2인의 멘티(학생)을 스포츠, 각종 연극?영화?뮤지컬 공연 관람, 등산, 자전거 타기 등 밀착해 지도할 예정이다.

‘동국대학교 입학사정관제도 추진’은 지역내 고등학교 재학생 중 효행심이 있거나, 봉사정신이 강해 타의 모범이 될 학생을 구청장이 추천해 동국대학교에 지역연계 입학사정관 제도로 입학시키는 제도이다.

입학사정관제도 자체가 초기 단계여서 양 기관은 지역연계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추진하기로 협약을 하고 세부적인 내용은 추후 논의하여 확정할 예정이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있음) = 중구와 동국대학교는 19일 오전 10시 중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은 정동일 구청장이 협약체결 후 오영교 동국대총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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