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호국 보훈의 달’ 및 제54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과 함께하는 ‘한사람 한송이 헌화운동’을 전개해 충절의 고장으로써 자긍심을 드높이고 있다.
20일 구에 따르면 2001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한사람 한송이 헌화운동’행사는 구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희생과 헌신으로 극복한 호국영령의 참 모습을 상기시켜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국난극복의 힘을 모으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
구는 이번 행사에 지역내 개인, 가족, 단체, 학생들을 헌화 현장인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초대해 헌신과 희생의 정신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일궈낸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공동헌화를 추진한다.
행사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26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방문객이 드문 6.25 전사자 23개 묘역에 대해 중점적으로 헌화가 진행될 예정이며, 구는 현충탑 참배와 묘역 정화활동 또한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28일부터 5월15일까지 지역내 개인, 단체, 기업체, 어린이집, 학생(학교)들로부터 자발적 참여 희망자를 접수했으며, 현재 약 3만여송이의 추모 헌화가 접수되는 등 구민들로부터 큰 성원을 얻고 있다.
김우중 구청장은 “자신을 희생하고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호국영령들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나아가 미래세대에는 국가보훈정신을 보여 줄 수 있는 ‘한사람 한송이 헌화운동’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은 한송이 꽃을 바치는 귀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제54회 현충일을 맞이해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유족수송, 주차편의 제공 등 교통대책 ▲국립서울현충원 내?외 및 현충로 주변 청소 등 청소대책 ▲도로시설물 정비,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정비 등 환경정비 대책 ▲참배객 안내, 식수봉사 등 안내봉사 대책 ▲국기게양 홍보 등 주민홍보 대책 등 현충일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해 충효의 고장으로서 현충원을 찾는 참배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있음/세로) = 동작구는 2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한사람 한송이 헌화운동’행사를 연다. 사진은 김우중 구청장이 현충원 헌화 후 참배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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