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CCI와 기후변화 대응 위한 CPDP 추진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05-19 12:36:0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울시가 ‘제3차 C40 세계도시 기후 정상회’에서 CCI(Clinton Climate Initiative)와 마곡지구의 CPDP(Climate Positive Development Program)를 공동 추진하는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후변화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CPDP는 신도시 개발에 있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도시내 다른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해 상쇄해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 이하로 감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도시개발의 새로운 친환경 모델 사업이다.

서울시는 19일 신라호텔에서 ‘C40 서울 정상회의’ 개회식 직전에 CCI와 CPDP 추진을 공식 발표한다.

앞서 서울시는 에너지 수요의 40%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모든 건축물 에너지효율을 1등급으로 의무화하는 등 마곡지구를 세계 최고수준의 친환경에너지타운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마곡지구의 CPDP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도시 전반에 이르는 광역적 탄소 배출 상쇄 방안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서울시는 ‘C40 서울 정상회의’ 유치 이후 ‘2020년까지 친환경에너지비전’을 수립,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건물·수송 등 대상 집중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시민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실천 운동을 확산시키는 등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수호 문수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