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시각장애인 안마치료서비스’ 사업 운영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5-19 12: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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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시각장애인 안마치료서비스’ 사업 운영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시각장애인 안마치료서비스사업’을 실시, 지역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가 중심이 돼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춰 마련한 것으로, 신경·관절 질환이 많은 노인 및 장애인의 건강 증진은 물론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서비스 대상자는 전국가구평균 120% 이하의 지체·뇌병변 등록장애인과 기초노령연금수급자 중 근골격계·신경계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이다.

서비스는 월 2회(회당 60분) 제공되며, 서비스가격은 6만8000원이다. 이 가운데 6만원은 바우처 형식의 정부지원금으로 충당되며, 8000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단, 의료급여수급자는 4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매월 20일까지 지역내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의료기관의 처방전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신청한 다음달부터 6개월 동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창동 소재 ‘중앙건강안마센터’, ‘클린안마센터7호점’, 도봉동 소재 ‘묘한안마원’ 3곳으로 원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이 기존 안마시술기관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건강한 안마서비스를 보급해 구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마련하여 ‘장애인이 행복한 웰빙도시 도봉’을 건설하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구청 사회복지과(2289-1281)로 문의하면 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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