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전거이용 활성화 위해 시범기관 지정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05-19 12: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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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자전거이용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의 시설을 시범기관으로 지정해 지원에 나선다.

19일 시에 따르면 자전거이용 시범기관 지정 대상은 공공기관, 금융기관, 의료기관, 학원 등과 복지시설, 종교시설 및 자전거거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많은 회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시범기관 지정은 자치구에서 현장 답사 후 지정하며, 5월말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 후 지정된 기관에는 자전거보관, 공기주입기, 자전거보관소 안내판 및 안내문을 설치하고 도난 위험이 있는 장소에는 CCTV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자전거이용 시범기관 지정으로 그동안 직장내 자전거 보관 불편과 도난 위험으로 자전거 출·퇴근을 꺼려했던 직장인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다중 이용자가 많은 기관에 우선적으로 이용시설을 마련해 시민들의 생활권역 밀착형 교통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의 시범기관 지정 및 지원을 통해 자전거가 생활권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정착되고 시민고객의 건강증진으로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와는 별개로 서울시에서는 2006년부터 중·고·대학생들의 자전거 통학을 권장하기 위해 96개 학교를 자전거통학 시범학교로 지정 운영 중에 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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