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독서 특별시' 변신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5-18 13: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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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락중, 토성중, 석촌중, 문정중 등이 협약에 따라 주민을 위해 도서관을 개방하고 있다.

또한 구는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달 30일 송파구 최초의 어린이도서관을 개관했다.

기존 잠실1동 주민센터 자리에 들어선 송파어린이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연면적 1273㎡에 최첨단 시설을 갖췄다.

어린이도서관은 전 층을 온돌바닥으로 꾸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뒹굴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성됐고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해 스토리텔링 수업이 가능하도록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동화책 등을 갖춘 외국도서 전용공간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송파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거마도서정보센터에서는 인근 거여동과 마천동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서 방문대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방문 대출을 원하는 장애인이 전화 등으로 신청하면 그날 안으로 대출도서를 받아 볼 수 있다. 대출 가능한도는 1인 3권으로 일반인들에 비해 독서가 힘든 장애인들을 배려하기 위해 3주간 대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거여1동과 삼전동 새마을문고에서도 장애인을 위한 방문도서대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는 20~22일까지 3일간 송파여성문화회관 1층에서 ‘2009 구민알뜰 책 바꿔 읽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3000여권의 책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책을 바꿔 읽고 싶은 주민은 1인당 5권까지 1대1로 무료 교환할 수 있다.

대상도서는 일반 대중 누구나 읽을 수 있는 문학·아동·교양도서로서 2005년 이후에 출간된 책이라야 한다. 단, 잡지·학습지·전문서적이나 내용이 불량한 책은 교환할 수 없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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