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오는 22일까지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5-18 13: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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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실시키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희망근로 프로젝트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서민들에게 생계지원과 근로 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된 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으로,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금의 30%를 전통시장과 영세 상점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인 자로서, 구는 가구 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20%(4인가족 기준 159만원) 이하,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자를 우선 선발하고, 실직자, 휴폐업한 영세 자영업자 등을 선발 기준에 따라 2740명을 선정한다. 청소년 실업자의 경우는 만 15~17세도 선발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법상의 수급권자, 기타 정부지원사업 참여자 등의 대상자는 참여할 수 없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내달부터 11월 말까지 환경정비, 재해예방, 공공시설물 정비 등 주민 편익을 위한 각종 공공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하루 3만3000원의 임금과 3000원의 교통, 간식비가 추가로 지급되며, 월 83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다.

근무는 하루 8시간씩 주 5일을 원칙으로 하며, 만근시 유급 휴일과 연차 유급 휴가가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희망근로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및 건강 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생활보장과(901-6677)이나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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