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금연아파트 모집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5-18 12: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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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이달 말까지 금연에 동참할 새로운 금연아파트를 모집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금연아파트는 주민들이 어린이 놀이터, 계단, 복도, 주차장 등 아파트내 공동 생활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 입주민 스스로 금연 환경을 만듦으로써 간접흡연을 예방한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아파트 입주민들의 동의를 거쳐 주민의 50% 이상이 찬성하면 금연아파트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금연아파트를 신청하면 부녀회 등 주민 대표를 중심으로 금연아파트 협의체를 구성하고 매월 1회 자율점검표를 강동보건소로 제출해야 한다.

구 보건소는 주민들이 금연 약속을 지켜 나가도록 홍보물 등을 지원해준다.

이와 함께 오는 9월경 서울시 평가위원회에서는 금연아파트로 신청한 단지의 현장모니터링을 통해 ▲어린이 놀이터 등 금연구역을 제대로 지정했는지 ▲주민인지도 등 금연 홍보가 잘 이뤄졌는지 등에 대한 2차 평가를 실시한다.

금연아파트의 최종 인증은 주민들의 자율 평가와 서울시의 현장 평가 등을 토대로 10월경 서울시가 실시하고 현판을 설치해준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금연아파트 운영에 모범을 보인 만큼 올해에도 참여 아파트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 주민들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서울시 전체에서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곳은 40곳이었으며, 강동구의 경우 9곳을 신청해 9곳 모두 인증을 통과한 바 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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