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구는 지역내 중소기업 250곳을 선정, 세계최대의 인터넷 전자무역(B2B)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의 국제인증 회원 등록비용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소기업진흥공단이나 한국무역협회 등에서 중소기업들의 인터넷 무역 수출활동을 지원해 왔으나, 지자체로는 강남구가 처음이다.
이를 위해 19일 강남구상공회 회의장에서 강남구와 알리바바닷컴(한국지점대표), 서울지방중소기업청,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들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알리바바 닷컴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서 금년 7월까지 국제인증 회원(ITP-적격기업만 인증)으로 등록하는 업체에 한해 세계 바이어들에게 노출빈도가 크고 상품진열 위치를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는 미화 2999불 상당(한화 약 370만원)의 ‘프리미엄서비스(Gold supplier)’ 자격을 1년간 주는 혜택도 준다.
구는 지역내 유망 중소기업들이 자사 제품특성에 적합한 해외 틈새시장을 능동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강남구상공회 및 국가경영전략연구원 부설 중소기업 전자무역 지원센터 등과 협력, 지역내 중소기업 250개사를 선정해 국제인증거래 적격업체로 등록시킬 예정이다.
현재 구는 인터넷 전자무역 지원사업 참가희망 기업을 모집 중에 있으며, 알리바바닷컴 전자무역 국제인증 회원자격 심사를 통과한 업체들은 전자무역 국제인증 등록비인 연간 미화 589불(약 80만원)의 50%(약 40만원 상당)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중소기업 인터넷 전자무역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내 중소기업은 구청 기업지원 포털사이트(www.biz.gangnam.go.kr)에 접속, 지원사업 신청서를 다운 받아 제출하거나, 국가경영전략연구원 부설 중소기업 전자무역 지원센타(3782-4640)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내 중소기업들에게 인터넷 전자무역(B2B)을 통해 새로운 바이어를 발굴하고 수출시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기회들을 제공할 것”이며 “전자무역 수출활동을 통해 경기회복의 새로운 돌파구와 활력을 주는 전기를 마련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 알리바바닷컴(allibabab.com)은 세계 240여개국 3800여만개의 글로벌 수출입업체와 상품정보가 등록된 세계최대의 B2B 전자무역 플랫폼으로 1일 사이트 방문객이 50여만명에 이르며, 인증 및 증명절차를 거친 회사만이 알리바바 국제인증 멤버십이 돼 전 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활발한 국제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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