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장애ㆍ비장애인 한마음됐어요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5-18 1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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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장애인 인식개선 행사’ 통해 다양한 장애 체험 열어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구는 18일 구청 금나래 아트홀에서 ‘마음의 소리, 나눔의 몸짓, 함께하는 금천’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인식개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한인수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인사, 장애인,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장애체험과 공연을 통해 비장애인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

특히 사전체험행사로 구청 앞 광장, 보건소, 금나래 아트홀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편의시설 체험공간을 마련해 휠체어 조작방법, 지팡이 사용법, 수화배우기 등 장애인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일상적인 고충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울맹학교 소속 시각장애인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안마와 장애인의 욕구 및 취업상담 등 이동 상담실 운영, 장애인지원을 위한 바자회 및 모금행사도 진행됐다.

이외에도 구는 주민들을 위해 보건소 직원들에게 대사증후군 무료검진을, 자원봉사자들에게 무료 페이스페인팅·네일아트 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한인수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차별금지를 위한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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