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성수동1가 656-323번지에 성동문화예술회관을 건립 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성동문화예술회관은 내달부터 12월까지 7개월 동안 실시설계 완료 후,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가 2011년 7월 준공예정이다.
성동문화예술회관은 총17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면적 2024㎡, 연면적9600㎡, 지하2층 지상7층 규모로 건립된다.
문화예술회관 지상1층에는 영유아보육시설, 지상2층에는 공연장 부대시설, 지상3층과 4층에는 약 350석 규모의 공연장 및 부대시설이 들어서며 지상5층은 요리교실, 창업강의실 대강당, 지상6층과 7층에는 공공도서관이 각각 들어선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구의 지역특성 및 정서를 반영한 상징적이고 예술적인 건축모델을 개발 창의적인아이디어를 공모했다.
공모결과 지난달 27일 1차 심사에 39개의 작품 중 5개 작품을 선정해 구청 대강당에서 건축관련학과 교수 및 문화예술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10인이 참여해 1개의 최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문화적 공간과 친환경적 자연의 결합으로 ‘문화의 숲(Culture FOREST)’을 주제로 한 서울숲, 청계천, 응봉산, 왕십리 문화공간을 연결하는 구의 상징성과 문화적 풍경을 제안한 작품이 선정됐다.
구는 작품의 주제에 맞게 안전, 동선 등의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복합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고 성동의 도시를 바라보는 풍경이 최대한 개방적이며, 입체적이고 도시로 향한 다이나믹한 수직동선을 극대화하고 친환경적인 설계를 한다는 계획이다.
건축과 임경호 과장은 “주민의 소득수준 향상, 여가시간 및 가족단위 여가활동 증가, 맞벌이 부부를 위한 보육시설 부족 등 최근의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문화 및 복지시설에 대한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과 우리 구의 문화적 수준을 한 차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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