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초중고 대상 찾아가는 문화교실 열어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5-18 1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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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대상 찾아가는 문화교실 열어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10월말까지 지역내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학업으로 문화공연을 즐길 여유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20여회의 찾아가는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문화교실은 16일 오류초등학교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클래식 연주팀 'H솔로이스츠'가 올해의 강사를 맡았다.

H솔로이스츠는 바이올린 5명, 비올라 2명, 첼로 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이번 문화교실에서는 공연마다 바이올린 2명, 비올라 1명, 첼로 1명 등 현악 4중주를 구성해 연주하게 된다.

공연은 교과과정을 비롯해 학생들에게 친숙한 곡으로 프로그램이 구성, 질문과 해설이 있는 양방향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을 진행하는 학교는 현재 초등학교 12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3개가 확정됐으며 나머지 2개 학교는 추후 결정된다.

앞서 구는 지난해 한중일 퓨전국악 그룹 ‘율려’로 찾아가는 문화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교실이 청소년들의 문화감성 지수를 높이고 음악분야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올해도 많은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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