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범정부 민생안정대책인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가자 2164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구민 가운데 실직자, 휴·폐업한 영세 자영업자 등 생활이 어려운 구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내달 1일부터 11월27일까지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정해진 선발기준에 따라 가구소득, 재산, 세대주 및 여성가장 여부, 부양 가족수, 장애인 부양가정 및 청년실업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프로젝트 참가자로 선정되면 주 5일 하루 8시간, 공공시설물 보수나 사회복지향상, 환경정화, 재해예방 등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하루 3만3000원의 임금과 3000원의 교통비 및 간식비를 받게 된다.
이를 위해 구는 국비 78억, 시비 37억, 구비 33억 등 총 148억여원을 투입한다.
참고로 임금의 30%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전통시장이나 골목의 영세상점 등에서 쓸 수 있는 사용기한 3개월의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신청 희망자는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등을 갖고 구청 7층 사회복지과내 희망근로 프로젝트 T/F팀(920-2993), 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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