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울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청소행정과의 ‘도로 물청소차 장비 개선’ 등 모두 8건의 행정 사례를 ‘창의행정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지난 17일 성북구청내 성북아트홀에서 ‘2009년 제1회 창의행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어 각 부서별로 창의행정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직원들의 현장 평가로 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청소행정과의 ‘도로 물 청소차 장비 개선’이 최우수 사례로, 경제환경과의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으며, 공원녹지과와 정릉3동의 사례가 장려상을 수상, 최우수와 우수 사례를 낸 부서에는 각각 50만원과 30만원, 장려상을 수상한 부서에는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최우수 사례로 뽑힌 청소행정과의 ‘도로 물 청소차 장비 개선’은 물청소 효율 극대화를 위해 ‘도로 가장자리 살수 장치’를 개발한 것으로, 물청소 때 살수장치의 미흡한 기능에 따른 물 튀김과 잔존용수 발생 등을 예방하고 노면 청결도를 향상시켰다.
우수상은 경제환경과의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이 차지했다. 이번 활성화 정책은 재래시장 환경개선, 공동 상품권 유통, 가을축제, 전통시장 소액대출, 재래시장 건강관리사업, 상인 아카데미 운영 등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평가됐다.
공원녹지과의 ‘문과 벽이 없는 숲에서 자라는 아이들’과 정릉3동 주민센터의 ‘불만제로의 방 운영’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숲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녹색건강 및 자연체험에 대한 요구에 적극 부응한 것으로, 지난해에는 자연학습장을 조성했으며, 개운산 숲속여행과 개운산 조류관찰 교실도 올해 확대 운영 중에 있다.
‘불만제로의 방’은 정릉3동 동장실과 연계된 비상 호출기를 주민센터 입구에 설치, 불만과 고민을 동장과 바로 상담할 수 있도록 하고 처리결과를 SMS로 전송해 주는 시스템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홍보담당관실의 ‘홍보 마케팅 기법’, 교통행정과의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정릉길 시선 유도봉 정비’, 자치행정과의 ‘통반 행정구역 조정 시행’, 보건소 건강정책과의 ‘아토피 천식 프리존 사업’ 등이 우수 사례로 발표됐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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