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단지 보수비 조기 지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4-09 19: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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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34개 단지 10억원 지급키로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조기에 추진,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시키고, 아파트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9일 구에 따르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공동주택(아파트)의 노후 시설물 개·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

구는 올해 초 보조금지원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실사를 거쳐 지난달 20일 보조금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 지역내 34개 아파트 단지에 1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보조금 지원이 결정된 아파트 단지에서는 지난달부터 보조금 교부를 신청, 공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지원 분야는 단지내 주도로 및 가로등 보수, 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어린이놀이터 보수, 경로당 보수, 단지내 전지목 처리비용 등이다.

구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을 위해 지난 2004년 12월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조례를 제정, 매년 아파트 주거환경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현재까지 55개 단지(전체 아파트의 44.7%)에 32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노후도와 재정여건이 열악한 소규모 단지의 지원강화 및 기 지원 단지와 신규지원 단지 차별화를 위해 지원율을 55%에서 80%로 조정했다. 사업비가 1000만원 이하인 단지는 100%를 지원하고, 사용년도 5년이 미 경과된 단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아울러 예산규모를 감안, 신규 지원단지는 8000만원, 기 지원단지는 5000만원으로 아파트 단지별 총사업비에 대한 지원 상한액을 제한했다. 보안등 전기요금 및 전지목 처리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김우중 구청장은 “매년 증가되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과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보조금 지원예산을 늘려 많은 아파트 단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보조금 지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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