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구에 따르면 구는 매년 600여만명이 찾아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은 여의도 봄꽃축제를 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로 정착시켜나가기 위해 올해부터 이 운동을 추진키로 했다.
축제현장인 여의서로(국회 뒤편)를 중심으로 자원봉사자와 시민단체, 공무원 등 연인원 1300여명이 참가, 되가져가기 용 봉투를 배부해주고 서명받기와 홍보전단지 배포 등 홍보활동을 펼친다.
구는 축제현장(여의서로 1.7㎞구간)에 있던 쓰레기통을 모두 없애고, 대신 쓰레기를 되가져갈 수 있도록 쓰레기 봉투함을 300m 간격으로 6곳에 설치했다. 또한 구간내 100m 간격으로 홍보피켓 30개를 설치했으며, 현수막 3곳 게첨과 홍보전단지 배포, 홍보방송 등을 통해 쓰레기되가져가기 운동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축제장을 찾는 상춘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가기 및 담배꽁초 안 버리기 서명운동을 펼치는 한편 쓰레기와 담배꽁초 무단투기 계도 및 단속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발생되는 쓰레기를 즉시 수거하기 위해 청소차량 5대와 환경미화원으로 10명으로 청소기동대를 구성,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
한편 지난해 축제기간동안 발생된 쓰레기는 50톤으로, 처리비용도 1000만원에 달했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되가져가기 시민운동에 전력을 다해 쾌적한 축제장조성과 행정력 낭비방지, 처리비용 절감 등 3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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