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파리공원 그린웨이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4-09 19: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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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기능상실 주차공간 이용 보도폭 확장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양천공원과 파리공원 주변의 기능이 상실된 주차공간에 그린웨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그린웨이 조성사업은 보도폭이 협소해 이용하는 사람들이 불편을 겪었던 양천공원과 파리공원의 외곽도로의 보도 폭을 확장하고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양천공원과 파리공원의 외곽도로는 지난 2004년과 2005년에 구민들의 조깅 및 걷기를 할 수 있는 웰빙운동공간으로 조성됐으나 보도폭이 협소해 이용나들에게 불편을 줬다.

이에 구는 방치차량과 대형화물차량의 상습주차로 인해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등 본래 기능을 상실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보도 폭을 확장하고, 도로변 쪽에 쥐똥나무 수벽을 설치하는 등 녹지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구는 확장되는 보도에 따라 가로등을 도로변으로 이설하고, 보도와 주차공간 중앙에 식재돼 있는 감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수목 보호판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재엽 구청장은 “그린웨이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시원한 숲 그늘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웰빙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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