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구에 따르면 운전자의 시야가 급격히 떨어지는 야간에 교통사고의 위험률이 높다고 판단한 구는 평소 사고위험률이 높은 횡단보도를 시범 지역으로 선정해 횡단보도를 집중적으로 비추는 조명장치를 설치했다.
설치된 집중조명 장치는 일반 도로변 가로등의 기준치인 30lux보다 2배 높은 60lux로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안전한 시야를 확보해 준다.
구는 지난해 시범사업 성격으로 설치된 신월5동 메디힐병원 앞 집중조명 장치가 주민과 인근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교통안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판단돼 설치지점을 5곳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집중조명이 설치된 곳은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다른 지점보다 높은 지점이었던 양서중학교 앞, 신월지하차도 상부, 신월로 장수공원 앞, 양강초교 앞, 모새미길 대원칸타빌 앞 총 5곳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횡단보도 집중조명으로 말미암아 야간시간대 횡단보도상의 교통여건이 매우 안전한 수준으로 향상돼 교통사고율이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위험지점을 추가로 파악해 설치지점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2620-3708)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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