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구조물 벽면녹화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4-05 18: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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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덩굴등 심기로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도심내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가로변의 담장, 옹벽 및 방음벽 등의 구조물에 녹색을 덧입히는 도시구조물 벽면녹화사업을 추진한다.

5일 구에 따르면 도시구조물 벽면녹화사업은 소규모의 면적과 사업비를 활용, 도시구조물 하부에 키 작은 나무와 덩굴 및 초화류를 식재해 피복, 녹화함으로써 가로변 녹지율을 높이고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것.
구는 지역내 옹벽 등 구조물에 1998년부터 2008년까지 36곳 총길이 3624m에 수목 2만6540주, 덩굴 및 초화류 4만2000여본을 식재해 왔다. 올해에는 지난 2월24일부터 금호4가동 두무갯길 서울숲푸르지오아파트 앞 방음벽(연장 140m)과 응봉동 독서당길 응봉대림2차아파트 앞 옹벽(연장 340m) 등 2곳에 화단조성 및 기존화단을 활용해 수목 6590주와 덩굴 및 초화류 4280본을 식재했다.

특히 응봉동 독서당길의 가로변은 녹지가 부족하고 도로변에 높이 3~4m 가량의 삭막한 옹벽면이 노출돼있어 덩굴식물이 피복됐을 때 경관개선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앞으로도 구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도시구조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녹화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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