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제품개발비 100억 지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4-02 19: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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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이달말까지 신청 접수… 내달 지급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최근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금년 2분기에만 총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시중은행 협력자금’을 신설, 구가 최장 4년간 이자율의 2%를 대신 내주는 조건으로 시중은행들이 중소기업에 대출해 주도록 했다. 특히 기술개발업체에는 0.5%를 더 보전해준다.

이를 위해 구는 국민은행 및 우리은행과 2분기 50억원 규모의 협약을 체결했으며, 금리 변동 시에는 수시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자금지원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구청 기업지원과에서 받으며, 지원대상은 강남구에 사업자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체로 은행 여신 규정에 의한 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서 등 담보제공이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접수된 융자신청은 중고기업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중순경 지원된다.

또한 구는 2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50억원을 기술개발(R&D) 추진업체에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업체별 3억원까지 신청 가능하고 금리는 연 3%다. 신청자격은 지역내 중소기업체로서 중소기업청에서 기술개발업체로 선정된 업체여야 한다.

융자신청은 연중 수시로 접수받으며, 분기별로 중소기업기금 심의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5월 중순 지원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나 구청 기업지원과(2104-1994)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경기불황으로 자금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의 숨통을 틔워 주기 위해 긴급지원 자금을 마련하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활동의 의지가 꺾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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