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추경 91억원 편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4-01 17:54:2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해외출장비등 행사경비 줄여 일자리 마련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91억4000만원의 추가경정예산을 조기에 편성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1일 구에 따르면 구는 2008년 편성 예산 중 해외출장비 등 해외경비와, 각종 행사경비를 줄여 8억7700만원의 재원을 확보하고, 이와 함께 구가 보유하고 있는 잉여재원 82억6300만원을 풀어 추경을 편성했다.

구는 편성된 예산 중 24억2600만원을 투입해 공공근로, 긴급 일자리 지원 등 연 3755명에 대한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하고, 문래동 영문초등학교 앞(문래동 6가 25-1)에 대한 차 없는 거리 조성 사업 등 경기 파급효과가 큰 사회간접자본시설(SOC)사업에 예산의 40% 이상인 39억5800만원을 투자해 지역의 건설업체 및 근로자들에 일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생계비 지원, 민생안정지원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복지사업에 20억4900만원을 투입하고, 녹색성장을 위한 LED 조명보급 및 기타 필수경비에 7억700만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구는 예년에 비해 4개월 앞당겨 조기 편성한 예산을 이달 초순부터 즉시 집행하는 한편, 중소기업과 지역주민 등 최종 수혜자인 민간에 효과적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구는 공공재원 투입을 통해 얼어붙은 실물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