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구에 따르면 올해 나무를 심는 곳은 백련산 입구 금송 힐스빌 뒤편으로 주택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아까시 나무와 죽은 나무, 봄철 종자털 날림으로 민원을 야기하고 있는 현사시나무를 제거한 곳이다. 구는 이곳에 상록수인 잣나무 620그루를 심고, 주변 등산로주변에 산철쭉과 개나리 등 총 1150그루를 심어 사시사철 푸른 잣나무와 봄꽃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백련산 일대에 자라고 있는 종자털 날림목인 현사시 440그루를 제거하고 단풍, 상수리나무 등 6종 380그루를 심는다.
조준수 푸른도시과장은 “금년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녹색성장의 원동력은 나무심기’에서 시작 된다는 인식을 높여 지구 환경을 보전하고 온실 가스를 낮추는 일에 동참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북한산과 백련산 등의 자연스런 수종 갱신을 유도하는 숲 가꾸기 사업도 추진 할 계획이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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