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서포터즈 오늘 활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31 15: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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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해충 구제등 실시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해충과 전염병 없는 건강 도시 구현을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방역 서포터스 제도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같은 제도 시행은 전국에서 성북구가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방역 서포터스는 성북구내 1개 행정동에 2명씩, 모두 20개 동에서 40명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자신이 맡은 구역내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집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해충을 구제하며, 전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한다.

또 악취 발생 및 환경 불결지역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방역 민원을 수렴하며, 정화조 유충 서식여부와 밀도도 조사한다.

구는 특히 각 동장의 추천과 자체 전형을 통해 직업이 없고 다른 공공일자리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20∼60세 주민들이 방역 서포터스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은 주 3일, 1일 8시간씩 활동하며, 일급 3만3000원을 받게 된다. 방역 서포터스 운영을 위해 구는 준공공적 일자리 사업을 위한 시비 보조금 1억850만원을 투입한다.

구 관계자는 “해충과 전염병을 미리 막고, 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이 같은 방역 서포터스 제도를 구상했다”고 도입 배경을 밝혔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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