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진단 결과 집에서 받아본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30 18: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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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우편발송서비스 내일부터 실시 구청 보건소에서 건강진단을 받을 때 검사결과를 보러 보건소를 한 번 더 방문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게 됐다.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보건소는 내달 1일부터 ‘건강진단서(결과서) 우편발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건강진단서(결과서)는 전염성 질환 유무 확인시 제출하는 서류로, 기존에는 신분증과 수수료를 지참하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채혈, 채뇨 등 신체검사를 받은 후 보건소를 재차 방문, 발급받을 수 있었다.

그동안 건강진단서를 찾으려면 본인 또는 대리인이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발급 받거나, 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발급받아야 했다. 이는 보건소를 재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들에겐 여간 힘들 일이 아니었다.

구 보건소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건강진단서(결과서) 접수시 우편발송을 원하는 신청자에 대해 등기료를 부담하면 희망하는 곳으로 건강진단서(결과서)를 등기로 발송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우편 서비스 실시로 보건소를 두 번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민원인들의 시간 부담도 줄어 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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