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中企 지원센터 31일 개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26 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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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구인구직 상설창구·상공회등 갖춰
맞춤식 직업훈련 실시… 청년실업 해소 만전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우수한 중소기업체가 밀집해 있는 성수동에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를 31일 오후 2시 개관하고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들어간다.

26일 구의회에 따르면 성수동1가 13-327 3층(스타키 코리아)건물에 들어서는 중소기업 지원센터는 시설면적 324㎡에 구인구직 상설창구, 회의실, 직업훈련교육장, 상공회 등이 들어서며,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구청 지역경제팀으로 구성된 9명의 직원이 상주, 각종 일을 돕게 된다.

오는 31일 열리는 개관식에는 지역내 기업체 및 구직예정자 150여명 그리고 초청인사 50여명 등 총 200여명이 참석,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강구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특히 이날 최근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극도의 내수경기침체로 이어져 한창 꿈과 희망을 갖고 사회에서 능력을 펼쳐야 할 젊은이들이 실업이라는 고난에 직면해 극도의 상실감을 잃어가고 있는 점을 감안, 우선 청년들의 일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현장에서 기업인과 구직자간의 만남의 장을 개최해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도 직접 뽑을 예정이다.

앞으로 중소기업 지원센터는 산업계의 새로운 수요에 대응해 업무수행능력 강화와 빠른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맞춤식 직업훈련교육을 실시하는데, 직업훈련교육은 인재가 필요한 중소기업체의 실무자가 직접 나와 3개월 과정으로 교육장에서는 이론교육을, 회사에서는 실습교육을 통해 각종 기술을 전수하는 등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최근에 자영업자 폐업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비누, 화장품제조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과정을 개설해 창업교육을 지도하고 교육 후에는 소상공인 지원센터와 연계 창업자금과 창업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도배, 컴퓨터수리, 인터넷관련 기술 등의 교육과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지하철택배 등 노인구직도 추진한다.

아울러 구는 이번 경제 한파로 극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이 가장 먼저 취업전선에 뛰어들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내 임대아파트 5444가구를 대상으로 구직여부 교육희망 여부 등을 사전에 조사, 상시적인 교육을 실시 필요한 인재가 적시에 채용이 가능토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구는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의 건립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 청년실업해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호조 구청장은 “우리 경제를 견인한 관내의 우수한 중소기업체가 자금난으로 도산하는 일이 없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중소기업지원센타설립으로 관내의 우수한 인재도 확보하여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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