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앞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25 17: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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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표준안 자체 제작… 유통거래 질서 확립 온힘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특별한 기준이 없어 원산지 판별이 힘들었던 농수산물에 원산지 표지판을 자체 제작함으로써 원산지 표시제 정착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존 소고기 및 돼지고기(농림부 고시 제 2007-82호)와는 달리 농수산물은 특별한 기준이 없어 구에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표준안을 자체 제작한 것이다.

농수산물의 경우 그동안 표지판을 포장박스나 박스 종이 등을 활용해 기재함으로써 점포, 품목별 원산지 표지 상태가 제각각으로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없었고, 원산지 표시 상태가 매우 미흡할 뿐만 아니라 원산지 표시판에 기재한 경우에도 표시판 하단에 기재되어 판매 물품에 묻히는 등 판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는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도록 품명, 원산지, 가격, 종류 등을 정확하게 표시할 수 있도록 하고 후면에는 원산지 표시에 대한 알림 및 위반 사항을 기재된 농수산물 원산지 표지판을 자체 제작해 배부함으로써 유통거래 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는 농산물 원산지 표시판을 내달 30일까지 이태원시장(이태원동), 보광시장(보광동), 만리시장(서계동), 후암시장(후암동), 용문시장(용문동), 신흥시장(용산동2가) 등 전통시장 6개소 및 주변 영세 노점 상인 300개소, 지역내 영세점포(슈퍼, 구멍가게) 약 800여개소 등에 농산물 2만매, 수산물 1만매 등 총 3만매 배부와 함께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안내 전단지 1520매를 전달함으로써 원산지 표시제의 목적, 위반시 제재사항 등을 홍보한다.

농수산물 원산지 표지판 제작 교부로 지역, 점포, 품목별로 통일성 있는 원산지 표시판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원산지 표시를 표시판 상단에 표기토록 해 소비자들이 쉽게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710-3365)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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