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평균기온 상승으로 식목일(4월5일)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겨 실시하는 것.
아차산 관리사무소와 낙타고개 등지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정송학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공원녹지과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 소나무 1000주를 식재할 예정이다.
이번에 아차산에 식재될 소나무는 금강송으로, 줄기가 꼬불꼬불한 일반 소나무와는 달리 줄기가 곧바르고 마디가 길며 껍질이 붉은 품종이다. 금강송은 주로 태백산맥을 타고 금강산에서 울진, 봉화, 영덕, 청송에 걸쳐 자란다.
정송학 구청장은 “고구려의 기상이 살아 숨 쉬는 아차산에 소나무를 심어 100년 후 그 아름다움을 아차산 고구려 유적과 함께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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